7마리 키우는 다둥맘인데 애들이 한둘 빼고는 영 사진 찍는걸 싫어해서 눈을 안뜨거나 고개를 안들거나해서
예쁘게 사진을 찍어서 남겨주고싶어도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아쉬울 때가 많은데요~
그래두 예쁜 배경에서 찍은 예쁜 사진 남기고 싶어서
그나마 협조 해주는 아이를 데리고 펫더제인에서 처음으로 촬영을 해봤어요.
찾아가는 길도 다행이 어렵지 않아서 금방 찾았구요.
스튜디오에 들어서자 보이는 아기자기한 포토존들이 넘 마음에 쏙 들었어요~
페로는 이번 여름 시즌 배경인 요트에서 찍었구요.
요 녀석이 요트안에 넣어놓으면 싫다고 텨나오고 넣으면 텨나오고 해서 예상했던것 보다 더 난감해서 식은땀 났는데
작가님이 잘 리드해주셔서 그래도 예쁜 사진 건질수 있었던 거 같아요.
한 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는 사람은 없을거 같은 펫더제인~
담에 또 방문해서 예쁜 사진 찍고 아이와의 즐거운 추억 만들고 싶네요.
인스타에도 페로 사진 올렸어용~
https://www.instagram.com/p/Bkuy6DABt2y/?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1qwbq5376ue9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