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봄날, 꽃보다 이뿐? 호동이가 되길 바라면서 촬영에 임했었지요
정말 영광스럽게도 펫더제인의 서포터즈가 되어 첫번째 컨셉 봄배경으로한 촬영이었구요

이쁘고 따뜻하신 제인작가님께서 호동이가 도착하자마자 친절히 대해주셨구~
절대 시간을 재촉하지않구 공간에 적응할수있도록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셨어요

사진을 찍는일 자체가 노동이아닌ㅋ즐거운 놀이같은♡ 직접만드신 닭가슴살 얌얌도 주시고 오구오구 많이 이뻐해주셨어요
놀면서 촬영하는 느낌이죠

제인 작가님의 첫개도 슈나우져였다고해요 ㅠㅠ 그런 이야기도 울컥 ㅠㅠ
지금은 멈머들과 냥이들도 많이 키우시고 멈머의 눈높이에서 대해주는 진정한 동물사랑이 느껴젔어요

이런 좋은기회가 세상에나ㅠ두번이나 더있다니ㅠ호동이는 정말 복받은 멈머예요'!
까맣고 까만 개가 이렇게 화사하게 사진으로 살아나다니!!!
사진을다찍고 모니터로 사진을 고르는데 호동엄마는 사실 조금 울뻔했다고해요
까만개는 사진으론 눈이 잘안나오는데ㅋㅋ그동안 잘못보았던 호동이의 눈사진을 깊이있게 볼수있어서 감격스러웠다고ㅠ

작가쌤의 순수한 예술열정이 빛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다정히 호동이 이름을 불러주며 ㅋㅋㅋ어떻게든 한가지라두 더 이쁜 표정을 담아주려 애쓰신 예술혼!!!

바닥에서 자유롭게 놀게해주시면서 사진을 찍어주시는 극한의 작업을 기꺼이해주시는! 존경스런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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